철도공단, 동해남부선 울산구간 공사 본격 추진

입력 2013-09-06 14:42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올 11월 말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사업구간 가운데 미발주된 울산구간 27.7km을 착공합니다.
지난 1935년 12월 단선으로 개통된 동해남부선은 2000년 광역철도사업으로 지정 고시됐고, 2003년 부산시 구간을 우선 착공해 공사를 시행했습니다.
울산시구간(일광~서생)은 지자체가 전액 국비로 건설하는 일반철도로 전환을 요구해 사업추진이 지연됐다가 2011년 일반철도로 전환돼 올해 3월 보완설계가 완료됐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은 기획재정부 등과 총사업비증액 협의를 완료하고 이달 안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입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발주하는 울산구간 복선전철사업이 완료되면 부산~울산간 열차운행시간도 현재 80분에서 완행은 70분, 급행은 약45분 정도로 크게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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