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전생, 한국의 스님? "스님치고는 너무 여자를..."

입력 2013-09-06 17:45  



샘 해밍턴의 전생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웃자웃자 우짜짜`에는 개그우먼 권진영, 개그맨 조원석, 샘 해밍턴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한국에 온지 12년째다"라며 "이렇게 오래 있게 될지 몰랐다. 인연이 깊은 것 같다. 전생에 한국의 스님이었다고 했다"라며 최근 점을 본 경험을 밝혔다.

샘의 전생이 한국의 스님이었다는 고백과 함께 한국과의 깊은 인연은 밝힌 것.

샘의 전생을 들은 누리꾼들은 "역시 뭔가 토종냄새가 났어" "스님치고는 너무 여자를..." "그렇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달 6일 개그맨 조원석과 함께 디스보이즈라는 콤비를 결정해 싱글 음반 `꿀꺽`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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