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하차소감, "남편 진운이 고마웠어, 응원할게"

입력 2013-09-07 12:25  

배우 고준희가 하차소감을 전했다.



고준희는 7일 소속사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이 벌써 마지막이라니...같이 결혼화보 찍은게 엊그제 같은데... 저희 커플을 사랑해주셨던 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했던 저를 응원해주셨던 만큼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하차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리고 남편 진운이! 노력해주고 잘 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앞으로도 응원할게"라고 덧붙였다.

이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그룹 2AM 멤버 정진운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춰온 고준희가 7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남긴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준희 하차소감 벌써 끝이라니 아쉬워" "고준희 하차소감 다른 작품으로 얼른 봤으면 좋겠다" "고준희 하차소감 그동안 방송 잘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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