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애플용 패널 공급물량 증가로 하반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며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조언했습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는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쓰이는 패널을 공급하는데, 이 공급점유율이 3분기 36%에서 4분기 67%까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대만 AUO와 일본 샤프가 애플 신제품용 부품의 최종 품질 승인을 받기까지 최소 수 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돼 사실상 고해상도 패널에 대한 애플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킬 업체는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는 평가입니다.
김 연구원은 "애플 신제품의 혁신 논란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7천920억원을 크게 상회한 1조원 달성도 가능하다"며 "역사적 PBR 하단밴드를 기록 중인 현 주가는 적극적인 비중확대 구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는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쓰이는 패널을 공급하는데, 이 공급점유율이 3분기 36%에서 4분기 67%까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대만 AUO와 일본 샤프가 애플 신제품용 부품의 최종 품질 승인을 받기까지 최소 수 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돼 사실상 고해상도 패널에 대한 애플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킬 업체는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는 평가입니다.
김 연구원은 "애플 신제품의 혁신 논란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7천920억원을 크게 상회한 1조원 달성도 가능하다"며 "역사적 PBR 하단밴드를 기록 중인 현 주가는 적극적인 비중확대 구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