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서울 외곽순환도로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가 9중 추돌사고로 부부가 사망하고 19명이 부상을 당했다고13일 밝혔다.
사고는 12일 오후 7시 15분경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 나들목 인근에서 버스 1대와 1t 화물차량 3대, 승용차 5대 등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히면서 화재가 발생해 버스를 포함한 7대가 전소됐다.
현재 버스 아래에 깔린 승용차 안 두 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화재가 발생한 버스 승객 17명은 가벼운 부상만 입고 대피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한편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창에 따르면 공항 리무진 버스의 운전기사 김모(56)씨는 "6개월 간 일하면서 해당 도로에 차량이 밀려 있는 걸 본 적이 없어 평소대로 주행했다"고 진술했다. (사진 = 영상캡쳐)
사고는 12일 오후 7시 15분경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 나들목 인근에서 버스 1대와 1t 화물차량 3대, 승용차 5대 등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히면서 화재가 발생해 버스를 포함한 7대가 전소됐다.
현재 버스 아래에 깔린 승용차 안 두 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화재가 발생한 버스 승객 17명은 가벼운 부상만 입고 대피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한편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창에 따르면 공항 리무진 버스의 운전기사 김모(56)씨는 "6개월 간 일하면서 해당 도로에 차량이 밀려 있는 걸 본 적이 없어 평소대로 주행했다"고 진술했다. (사진 = 영상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