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루머해명, "강예빈 불륜설..난 좋은 아빠이자 좋은 남편이다"

배우 권상우가 강예빈과의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 권상우 루머해명(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권상우는 1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루머 때문에 고통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권상우는 "여자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는데 집에서 압박이 들어오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아도 헛소문 때문에 힘들었다"며 강예빈과의 루머를 언급했다.

이어 "촬영 때문에 3일 밤을 새고 나왔더니 어느새 내가 이상한 사람이 돼있더라"며 "난 좋은 아빠이자 좋은 남편"이라고 강조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권상우 루머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상우 루머 때문에 고생했겠다" "권상우 강예빈 두 사람 다 억울했을 듯" "권상우 강예빈 속상하겠지만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월 증권가 정보지에서는 한 섹시 스타가 유부남 스타와 불륜 관계이며 해외밀월여행을 다녀왔다는 루머가 떠돌았다.

이에 강예빈과 배우 권상우가 언급되며 사실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권상우 소속사는 해당 루머와 관련해 최초 유포자 및 적극 유포자를 명예훼손, 금전적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