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덕 동생, 육남매 키우느라 집 밖도 못 나가?

가수 김재덕이 동생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재덕은 1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미스터(Mr.) 살림왕`에서 브라이언과 살림왕 후보 자리를 놓고 대결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덕은 동생 이야기를 꺼내며 "여동생이 육남매를 키우고 있다. 13년 동안 장보는 것 말고는 집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 내가 1등을 하면 동생을 사이판에 보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덕은 "동생이 여행을 가면 내가 가스레인지도 닦아주고 옷도 정리해주겠다"고 말했다. 결국 김재덕은 살림왕 후보로 올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덕 동생 진짜 대단하다" "김재덕 동생 육남매를 키운다니 진짜 대박인 듯" "김재덕 동생 어떻게 그렇게..." "김재덕 동생 진짜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추석특집 `Mr. 살림왕`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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