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해운대 (사진= 크레용팝 공식 블로그)
걸 그룹 크레용팝이 해운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화제다.
22일 크레용팝은 공식 블로그에 "크레용팝 해운대 나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레용팝 멤버들은 트레이드마크인 헬멧을 벗고 자연스러운 사복패션으로 부산 해운대에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다 같이 뛰면서 즐거워하는가 하면 깜직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레용팝 해운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레용팝이 해운대에 뜨다니! 예쁘다", "헬멧 벗으니까 더 예쁜데?", "크레용팝이 해운대에 왔는데 왜 사람이 별로 없을까", "신나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레용팝은 `빠빠빠` 2.0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9월 서울 및 전국 각지에 위치한 10여개 대학 축제에 초청돼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또한 `빠빠빠` 후속곡 발표를 위해 최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크레용팝은 "헬멧을 쓰고 있으면 더운 것이 사실"이라며 "머리에 땀띠 같은 것이 많이 난다. 그래서 피부과 치료를 받는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