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허각 결혼식 축가 부른다 ‥절친 허각을 위해 흔쾌히 승낙!

입력 2013-09-25 14:45  


▲존박 축가(사진=뮤직팜)


가수 존박이 허각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존박은 오는 10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되는 허각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존박과 허각은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있다.



존박 측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평소 돈독한 관계라 흔쾌히 축가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허각은 다음달 3일 동갑내기 연인과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 신부는 허각의 중학교 시절 첫사랑으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기독교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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