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오종혁 열애, 과거발언 "이상형 믿고 응원해주는 여자"

가수 오종혁과 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오종혁의 과거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종혁은 지난 5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나서는 여자는 싫다. 날 믿어주고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스타일의 여성이 좋다. 리드하는 여자는 싫다"고 밝힌 바 있다.

소연과 오종혁은 3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종혁은 올해 해병대를 전역했다. 소연은 사귀는 동안 군대에 다녀온 오종혁을 기다렸다. 이에 오종혁의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연 오종혁 대단하다 이상형이 여자친구를 말한거였어" "소연 오종혁 3년이라니 헐..." "소연 오종혁 오래 사귀길" "소연 오종혁 정말 결혼하는 거 아냐?" "소연 오종혁 축하합니다" "소연 오종혁 소연도 고무신이었네!" "소연 오종혁 이상형 발언 역시... 연예인들 이상형 발언은 괜히 그러는게 아님~" "소연 오종혁 소문이 맞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스포츠 서울은 1000일째 만남을 기념해 데이트를 즐기는 오종혁과 소연의 사진을 단독 보도했다.(사진=DSP 미디어,소연 트위터,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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