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대학등록금, 내년 대학 신입생부터 적용된다..연간 450만원

입력 2013-09-26 14:20  


▲셋째 대학등록금(사진=아래 내용과 관련없음)


셋째 대학등록금 지원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정부가 발표한 2014년 예산안에서 셋째 아이 이상의 등록금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예산 1천225억원을 책정했다.


다자녀 가정의 셋째 아이 이상에 대해서는 대학등록금을 국가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지원 대상은 1학년이며, 2015년에는 1∼2학년, 2016년에는 1∼3학년, 2017년 1∼4학년까지로 지원대상을 점차 확대해갈 예정이다.


따라서 내년에 대학 신입생이 되는 셋째 아이는 대학 재학 4년 내내 정부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들에게는 국가장학금 지급기준액인 연간 450만원 한도에서 등록금을 전액 지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셋째 아이 등록금을 비롯해 다른 장학금까지 더하면 교육부 소관 장학금 규모가 3조5천253억원으로 늘어나 `반값등록금` 수준에 근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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