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인도네시아 페르마타 은행과 손잡는다

부산은행이 인도네시아 페르마타 은행과 외환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부산은행은 26일 협약식을 갖고 해외송금과 수출입업무 등 외환업무 협력으로 대고객 서비스 강화와 상호교육협력사업 등 인적교류, 금융시장 정보공유, 향후 현지 금융산업 진출과 M&A관련 업무 협조 등 내용을 담은 이같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르마타 은행은 지난 1955년 설립돼 현재 30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10대 은행 중 하나입니다.
백경호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향후 대고객 외환업무 서비스 강화, 현지 거점 확보로 ASEAN 10개국 간 네트워크 강화와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정보획득을 통한 M&A기회 등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