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난해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에서 기업당 평균 10억 9천만 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 김태호(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은 법인 4천549곳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모두 4조 9천377억 원을 추징했습니다.
세무조사 한 건당 10억 9천만 원을 추가로 부과한 셈입니다.
기업 규모별 세무조사당 평균 추징액은 상당한 편차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매출 5백억 원 이상의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 건당 추징액은 38억 2천만 원인 반면 매출 5백억 원 미만 법인의 경우 3억 9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 김태호(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은 법인 4천549곳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모두 4조 9천377억 원을 추징했습니다.
세무조사 한 건당 10억 9천만 원을 추가로 부과한 셈입니다.
기업 규모별 세무조사당 평균 추징액은 상당한 편차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매출 5백억 원 이상의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 건당 추징액은 38억 2천만 원인 반면 매출 5백억 원 미만 법인의 경우 3억 9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