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비행기공포증 "무거운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게 이해 안 가"

입력 2013-10-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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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비행기공포증 (사진= QTV)


가수 은지원이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에서 토니안은 비행기 안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멤버들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카메라 꺼라"라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고 이유를 묻자 "비행기 무섭다"라며 비행기 공포증을 털어놨다.

토니안은 "비행기가 세계에서 제일 안전하다던데"라고 하자 은지원은 "누가 그러냐. 나는 이해가 안간다. 이 무거운 게 하늘을 나는 것과 그 무거운 배가 바다에 뜨는 것"이라며 토론을 시작하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괌으로 우정 여행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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