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아르바이트 (사진= 화앤담픽처스)
`상속자들` 여주인공 박신혜가 가난상속자로서 아르바이트 억척녀 3단 변신을 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SBS 새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에서 생계형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아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다.
그릇을 닦고, 피자집과 커피숍에서 일하며 정신없이 아르바이트만 하는 억척스런 알바생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낸 것. 가난에 허덕이는 극한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가난상속자` 차은상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았다.
무엇보다 박신혜는 특유의 여유만만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중노동에 가까운 설거지를 하는 장면과 피자를 배달하는 모습, 커피숍 카운터에서 주문받고 커피를 만드는 모습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 장면을 소화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또 박신혜는 아르바이트 장면 촬영을 준비하면서 강신효 PD와 유니폼에 적절하게 어울리는 소품까지 의논해가며 상황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는 후문.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박신혜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맑고 환한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배우다"라며 "촬영현장의 분위기를 항상 화기애애하게 밝힐 뿐만 아니라 나이답지 않은 세심한 면모로 치밀하게 분석하고 체크하는 모습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는 법이 없는 배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박신혜는 이민호-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김지원 등과 함께 하이틴 로맨스 스토리를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