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수원 아너스빌위즈' 분양 나서

신용훈 기자

입력 2013-10-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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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오는 11일부터 ‘수원 아너스빌위즈’ 분양에 나섭니다.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수원야구장 앞에 들어서며 최고 45층 2개동, 전용면적 59~128㎡ 798가구로 구성됐습니다.
분양관계자는 “만석공원과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예정된 수원야구장 앞에 위치한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원역에서 장안구청까지 약 6km 구간에 노면전차 ‘트램’이 추진 중이고 분당선과 수인선,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부터 순위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23일, 계약은 10월 28일부터 3일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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