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브랜드 로만손이 피겨퀸 김연아 선수와 함께 진행한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을 오픈한다.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의 테마가 `그녀가 만들어가는 시간`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두 번째 캠페인의 테마는 `그녀의 스타일`이다. 김연아를 이야기 할 때 스타일은 결코 빠질 수 없는 소재이다. 매 경기마다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과 메이크업을 소화해내며 주목을 받으면서 일상에서의 패션 또한 화제를 모아 `완판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작년에는 미국의 한 패션 잡지가 뽑은 `가장 스타일리쉬한 운동선수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로만손은 자신만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김연아의 모습을 메이킹 필름을 통해 보여준다. 김연아는 "로만손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가치 있는 스타일이 좋다"며 "한가지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늘 새롭고 창조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이 멋지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광고의 컨셉인 `스타일`에 맞춘 로만손의 뉴 컬렉션은 시크하고 우아한 레이디, 사랑스러운 러블리 걸, 몽환적인 매력의 아름다운 눈의 여왕, 매니쉬 카리스마의 모던 우먼 등 여러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선보인다. 2013년 상반기 완판을 기록하며 재 출시된 베스트 모델 뉴 엠마 시리즈와 함께 맨즈 클래식 워치 러스티, 김연아 스폐셜 컬렉션 `Kiss for V` 등 하반기에 선보일 다양한 모델들과 2014년을 겨냥한 신제품도 동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영상은 10월 4일 로만손 홈페이지(www.romanson.com)와 유튜브를 통해 오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