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켄싱턴플로라호텔, 국내 최대 '프랑스 정원' 오픈

지수희 기자

입력 2013-10-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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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 플로라호텔이 국내 최대규모의 프랑스 정원을 오픈하고 기념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정원은 프랑스의 ‘빌랑드리 자수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으면서도 면적만 6만7천㎡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프랑스 정원 오픈 기념으로 이랜드는 ‘프랑스 앙상블 스케네’ 공연을 14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선보입니다.

공연 작품은 카트린 페르헬스트의 창작 작품인 `쥘 베른과 추억의 타임머신`으로 프랑스의 공상과학소설의 대부인 쥘 베른의 자서전적인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사중주 음악으로 표현됩니다.

신진수 켄싱턴 플로라호텔 총 지배인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프랑스 콘셉트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유치하여 국내 최고의 프랑스 테마 호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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