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관 집행위원장 "강동원 사태 오해 있다면 우리 잘못"(BIFF결산기자회견)

입력 2013-10-12 10:47   수정 2013-10-12 10:46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용관이 `The X`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18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결산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관(집행위원장) 락샨 바니에테마드(뉴 커런츠 심사위원장) 아돌포 알릭스 주니어(선재상 심사위원) 라이언 해링턴(비프메세나상 심사위원)이 참석했다.

이용관은 `더 엑스(The X)` 강동원 사태와 관련해 "예외적인 상황 발생된 것 뿐이다. 서로 오해를 했다면 전적으로 우리의 잘못이다. 충분한 안내를 해드리거나 피드백을 못했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The X`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적절성 여부와 그 이외의 점에 대해서는 좀 더 분석해보겠다. 태풍이나 `The X`와 관련된 여러가지 잡음이 있기는 했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내 관객들이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기대를 갖는 만큼의 결과를 못냈다는 점이다. 재정비를 하도록 하곘다"고 말했다.

한편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센텀시티(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동서대학교 소향 뮤지컬씨어터) 해운대(메가박스 해운대) 남포동(메가박스 부산극장) 등 7개 극장 35개관에서 70개국 299편이 상영됐다.

총 관객수는 21만7865명으로 프레스를 제외한 총 참석 게스트는 7729명(국내 3423명, 해외 751명, 시네필 1667명, 아시아필름마켓 1272명, BC&F 616명) 프레스는 총 2262명(내신 1963명, 외신 299명)으로 집계됐다. 초청필름은 299편(월드 프리미어 9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0편, 기타(아시안 한국 프리미어 등) 165편)이다.(사진=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부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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