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빨래터 있는 마을에서 "세탁" 외치며 이불빨래~

입력 2013-10-13 13:26   수정 2013-10-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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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가을을 맞아 농촌을 찾았다.



13일 방송될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마을 사이로 냇가 빨래터가 있는 하가마을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의 일손을 돕는다.

아이들은 어르신들이 아직 빨지 못한 묵은 여름 이불들을 깨끗이 하기 위해 집마다 돌며 빨랫감을 걷어 방망이질을 시작 했다.

"세탁"을 외치며 이불을 몽땅 걷어 온 아이들은 온 몸을 총 동원해 열심히 빨래를 하는 모습으로 모두들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여름 내내 말려 둔 고추를 걷어 고추장을 만드는 아이도 있었다. 아이들은 고추장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넋 놓고 지켜보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아이들 정말 좋아" "`아빠 어디가` 일요일만 기다렸다" "`아빠 어디가` 완전 귀여워" "`아빠 어디가` 이번주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아빠 어디가` 크는 모습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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