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결혼 (사진= 태일런스 미디어)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이 결혼한다.
14일 한 매체는 "이영현이 11월 2일 서울 논현동 한 웨딩홀에서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영현 예비신랑은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로 수 년 전부터 알고 지내오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하기 시작했다. 이영현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져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현은 지난 2003년 2월 그룹 빅마마로 데뷔해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 출연해 풍부한 감성과 가창력을 과시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영현은 빅마마 1집 히트곡 `체념`, 세븐의 `잘할게` 등을 작사, 작곡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KBS2 드라마 `굿닥터` OST `미라클`을 불러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