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미 상원 부채한도 협상 중단 '하락'

입력 2013-10-16 06:23  

미국 정치권의 혼란이 가중되며 뉴욕증시 투자심리도 위축됐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33.25포인트, 0.87% 하락한 1만5168.0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21.26포인트, 0.56% 낮은 3794.0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12.07포인트, 0.71% 빠진 1698.07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상원과 백악관의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장 초반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나 씨티그룹, 코카콜라 등 대형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하원이 상원가 다른 별도의 안 마련에 나서며 상원의 대화가 중단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반영되며 지수는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르면 오늘 밤에라도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공화당 압박 수위를 높인 가운데 미국 하원은 현지시간 하요일 밤 표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종목 가운데 약세장 속에서도 애플은 22일 신제춤 출시 기대감에 0.5% 올랐습니다. 버버리 최고경영자, CEO 영입 소식도 상승 촉매제 역할을 했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인텔은 보합권에서 야후는 1%대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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