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최자
무도 자유로 가요제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불참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녹화현장에서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는만 참석했다.
MC 유재석은 다이나믹듀오의 다른 멤버 최자를 언급하며 "어떻게 지내냐. 요새 얼굴 잘 안 보인다"며 근황을 물었다.
개코는 "최자가 요새 데이트 스케줄이 꽉 차 있어서.. 농담이다"라며 최근 불거진 에프엑스 설리와의 열애설을 유머로 승화시켰다.
이어 "최자가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덧붙여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개코는 박명수-프라이머리가 뭉친 거머리의 `아가씨(I Got C)`의 피처링으로 무대에 섰다.
이 밖에도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에는 유재석-유희열, 박명수-프라이머리, 정준하-김C, 정형돈-지드래곤, 하하-장기하와 얼굴들, 노홍철- 장미여관, 길-보아가 참여했으며, 방송 직후 음원사이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된다고 알려졌다.
`2013 무도가요제`는 26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