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원유재고 급증에 100달러 붕괴

입력 2013-10-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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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1.59달러, 1.6% 내린 99.22달러로 지난 7월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16일 동안의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발표가 연기됐던 주간 원유재고를 이날 내놨습니다.


지난 10월 11일 끝난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400만배럴 늘어난 3억7천50만배럴로 시장 예상치 225만 배럴 증가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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