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충남 당진 두리마을에 태양광발전소 준공

권영훈 기자

입력 2013-10-22 10:11   수정 2013-10-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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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는 오늘(22일) 충남 당진시 정미면 소재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두리마을`에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환 당진시장,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상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종배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심효숙 두리마을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제막식 후 명패를 부착했습니다.

`두리마을 태양광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주변지역 에너지 빈곤층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주는 `햇빛나눔 희망전기사업`의 일환으로 설비용량 12kW로 연간 15,600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전기판매 수익금 500여만원은 전액 두리마을 운영비용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9월에 울산광역시 선암동 소재 장기요양시설인 가온 노인종합센터에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으며 지난해에는 당진시와 울산광역시 내 발전소 주변 취약계층 20가구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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