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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뷰티 점령기] 보들보들한 나의 보디를 위한 선택은?

입력 2013-10-22 16:09  

[깐깐한 뷰티 점령기] 보들보들한 나의 보디를 위한 선택은?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기는 하나 차가운 바람은 피부에는 치명타다. 얼굴이 트는 것은 물론 보디피부마저 일어나고 건조하며 심한 경우 당기기까지 한다.
각질제거도 중요하지만 각질을 제거 한 후 보디크림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줘야 보들거리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보디크림은 필수 아이템이 됐다. 피부가 갈라지는 환절기에 보디크림으로 정평이 나있는 아이템들을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 사용해 봤다.
기자는 이렇다
이송이 기자: 다리의 피부에 뱀살과 닭살이 섞여있다. 때문에 건조한 봄, 가을, 겨울에 보디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뱀피 모양으로 갈라진다. 부분적으로 건선까지 있어 보디크림을 한번 바를 때 대량 바른다. 하지만 귀차니즘이 심해 자주 바르지는 못한다.
김지은 기자: 가을·겨울철에 몸이 많이 건조해서 보디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온 몸이 간지럽다. 특히 허리 부분과 발, 정강이, 허벅지에 건조함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많은 양의 보디크림을 꼭 챙겨 바른다. 하체 부분은 보디크림을 발라도 쉽게 다시 건조해져서 수분감이 많고 촉촉한 보디크림을 선호하고, 많은 양을 바르기 때문에 대용량으로 구매한다.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허니 드랍스 바디크림

1)깐깐 선정 이유
-향기가 100m 밖에까지 난다며?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 (X)
② 페녹시에탄올 (O)
③ 향료 (X)
④ 색소 (X)
⑤ 미네랄 오일 (X)

3)깐깐 가격 분석
-1g당 150원
★ GOOD &BAD 이송이 기자 ☞ “향기가 온 몸을 감네~”
-흡수력: 흡수가 참 잘되네.
-보습: 온 몸이 촉촉해~
♥ 너 마음에 쏙 든다
모든 화장품에 향을 중요시 하는 기자는 향이 오래가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대부분 향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데, 향수를 뿌린 것처럼 향기가 지속됐다. 또한 빠른 흡수력이 생활하는 데 편리함을 줬다. 보디크림을 바르고 옷을 입으면 끈적거림이 남아 불편한 적이 많았는데 흡수가 너무 잘돼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다.
♡ 완벽할 순 없지
빨리 흡수돼서 그런지 촉촉함이 오랫동안 지속되진 않았다.
★ GOOD &BAD 김지은 기자☞ “향기가 저녁까지 지속돼~”
-흡수력: 흡수되는 속도가 LTE A 급!
-보습: 수분이 온 몸을 촉촉하게 해주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알갱이가 있는 텍스처를 몸에 바르자마자 향긋한 향기가 퍼졌다. 향이 금방 날아가는 대부분의 보디크림과 달리 아침에 바른 보디크림의 향기가 저녁까지 지속된다. 때문에 따로 향수를 쓸 필요가 없었다. 또한 수분감이 충분해서 텍스처가 잘 퍼졌고, 몸에 빨리 흡수돼 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 완벽할 순 없지
평소 많은 양의 보디크림을 사용하기 때문에 100mL는 적은 양이라고 느껴졌다.

▲비오템, 보꼬포렐 인텐시브 안티-드라이니스 바디 버터

1)깐깐 선정 이유
-버터를 피부에 바르는 느낌이래~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 (X)
② 페녹시에탄올 (O)
③ 향료 (O)
④ 색소 (X)
⑤ 미네랄 오일 (X)

3)깐깐 가격 분석
-1g당 195원
★ GOOD &BAD 이송이 기자 ☞ “흡수도 촉촉함도 최고야~”
-흡수력: 흡수도 빠르네~
-보습: 하루 종일 촉촉함이 지속돼~
♥ 너 마음에 쏙 든다
은은하게 퍼지는 시트러스 향이 온몸에 퍼지니 상쾌한 느낌과 함께 피로도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한 스푼 떠서 피부에 덜어내니 제형이 덩어리가 졌다. 보통 제형이 덩어리인 경우에는 잘 펴 발리지 않는데, 아이스크림을 바르는 것 같이 잘 발렸다. 흡수도 빠르고 끈적임도 거의 없었다. 보습 또한 하루 종일 촉촉함이 지속되는 것이 좋았다. 수시로 발라줘도 전혀 부담감 없었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아쉬운 점은 없었다.
★ GOOD &BAD 김지은 기자☞ “진짜 버터를 피부에 바르는 느낌”
-흡수력: 끈적거림이 있지만 금방 흡수돼~
-보습: 건조함을 느낄 틈이 없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버터 텍스처라고 말할 만큼 진짜 버터가 용기 안에 있는 것 같았다. 사용해온 보디크림보다 수분감이 부족해 보이고 평소 쉐어버터가 함유된 제품을 바르면 건조함을 많이 느껴서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의외로 건조함을 느낄 수 없었고, 처음에 끈적거림이 느껴지긴 했지만 흡수가 빨라 괜찮았다. 또한 뚜껑을 열고 텍스처를 손으로 떠서 쓸 수 있어서 양을 조절하기 편했다.
♡ 완벽할 순 없지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었다.

▲키엘, 크렘 드꼬르

1)깐깐 선정 이유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가 “나는 크렘 드꼬르 없이는 샤워하지 않아”라고 외쳤지?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 (X)
② 페녹시에탄올 (O)
③ 향료 (X)
④ 색소 (X)
⑤ 미네랄 오일 (X)

3)깐깐 가격 분석
-1g당 160원
★ GOOD &BAD 이송이 기자 ☞ “악건성에 이게 딱이야!”
-흡수력: 흡수를 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
-보습: 피부가 수분을 머금고 있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피부가 악건성인 기자에게 딱 맞는 제품이었다. 아몬드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이 함유돼 있어 그런지 바르면 피부에 수분막이 생기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오일 수분막이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줬다. 텍스처도 묽은 액체 제형이라 짜서 바르기 편리했다.
♡ 완벽할 순 없지
흡수되는 시간이 조금 걸려 아침보다는 저녁에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GOOD &BAD 김지은 기자☞ “피부에 보호막이 생겼네”
-흡수력: 유분기가 사라지는데 시간을 주세요~
-보습: 보호막이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느낌이야.
♥ 너 마음에 쏙 든다
바르고 나면 피부가 미끌미끌할 정도로 유분기가 많다. 특히 건조함을 많이 느끼는 하체와 허리 부분에 바르니 피부가 부드러워졌고 간지러운 느낌이 사라졌다. 악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았다. 묽은 로션 같은 텍스처가 잘 퍼져서 바쁜 아침에 빠르게 바르기 편했고, 바르고 나니 피부에서 광이 나는 듯한 효과가 났다.
♡ 완벽할 순 없지
약 냄새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코를 대고 맡아야 느껴질 정도로 무취에 가까우니 괜찮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김지은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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