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오늘(2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KEPCO 희망카페에서 한전 경영진, 노조간부,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 및 기업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KEPCO 희망카페 1호점』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Coffee & Bakery + Culture 복합문화 공간인 희망카페 1호점은 한전 브랜드파워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문화 이주여성 및 청소년들을 고용하고, 취약계층 청소년대상 무료 바리스타 교육도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한전과 함께일하는재단 심사위원회는 인증 및 예비사회적기업, 소셜벤쳐기업 대상 공모를 통해 53개사를 모집하여 최종 1개사를 선정하고, 희망카페 설립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한전은 사회적기업 경영개선과 취약계층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Micro Credit활용 희망무지개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사합의를 통해 직원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하여 기금을 마련해 지난해 1.8억 지원에 이어 올 11월에도 경영개선자금과 창업자금 1.2억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