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이혼소송 제기
MBC의 대표적인 여자 앵커 김주하(40)가 결혼 9년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한 매체는 김 전 앵커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43)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김주하 전 앵커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강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 전 앵커는 지난 2011년 둘째 딸 출산 후 올해 4월 MBC에 복귀했다.
복귀 2개월만인 6월에는 인터넷 뉴스 토론 프로그램 `김주하의 이슈 토크`를 선보였다.
이화여대 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한 김 전 앵커는 1997년 MBC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부터 5년간 사회부 기자와 문화부 기자로 활동했다.
2002년에는 한국아나운서앵커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