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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자가 교사 총격‥이틀만에 동일사건 '충격'

입력 2013-10-24 10:13  



▲사건이 일어난 매사추세츠주 댄버스 고등학교 (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 충격적인 교사 총기살해사건이 일어난지 이틀만에 또다시 똑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미 언론은 23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댄버스 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인 콜린 리처(24·여)가 학교 인근 숲속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학교의 남학생 필립 치즘(14)을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현지 검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용의선상에 오른 치즘은 지난 22일 실종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실종 사건 수사에 나섰다.

숨진 리처 교사도 같은 날 밤 집에 귀가하지 않았고 연락이 두절됐었다.

이어 경찰은 이날 새벽 실종된 치즘이 도로 상에서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치즘의 신병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21일 네바다주 리노에 있는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총격으로 교사를 살해한 후 이틀만에 발생한 것이라서 더욱 충격을 주고있다.

당시 사건 피의자는 교사 살해 후 자살을 했다.

한편 이번 사건의 여파로 댄버스 지역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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