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가을개편에 '덜덜' "엄동설한에 관두게는 안하겠죠"

입력 2013-10-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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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가을개편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박명수가 가을개편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박명수가 10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악역 전문배우 특집에서 가을개편에 대한 불안함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허경환은 “매일 녹화 전날 악몽을 꾼다. 아무도 없이 정범균만 남아있는 꿈을 꾸더라”고 가을개편 시즌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가을이 오고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며 “대관령은 벌써 영하 7도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무리수라며 면박을 줬다.


그러자 박명수는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한 달만 더 버티면 되는데”라며 “엄동설한에 관두게는 안 하겠죠”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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