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용돈 고백 "아내가 월급통장 압수‥장모님한테 제발로는 안가"

입력 2013-10-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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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용돈 (사진= SBS `자기야`)




김일중 SBS 아나운서가 아내에게 용돈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25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에게 월급 통장을 뺏겨 용돈을 받아 쓴다"고 털어놨다.


처갓집에 자주 가느냐는 김원희의 질문에 김일중은 "장모님이 화가 나서 불러야 가는 느낌이지 제 발로는 안 간다"고 말해 주변의 핀잔을 들었다.


이에 김원희가 "처가에 용돈은 자주 드리냐"고 물었고 김일중은 "차 때문에 아내가 월급 통장을 가져갔다. 그래서 지금은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쓰는 입장이라 못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일중은 이날 아내와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아내는 윤재희 YTN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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