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올랜도블룸 이혼, 6년간 인연 종지부 '아들은?'

배우 미란다커와 올랜도블룸이 이혼했다.



한 해외 연예매체는 25일(현지시각) 올랜도블룸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지난 몇 달 간 별거 끝에 두 사람이 이혼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대변인은 `약 6년간 함께였던 두 사람은 최근 별거에 들어갔다. 결혼생활은 끝났지만 두 사람은 앞으로도 아들 플린 블룸의 부모로서 존경하며 지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올랜도블룸 미란다커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아쉽네" "올랜도블룸 미란다커 이럴 수가... 도대체 이유가 뭘까 그들만 알겠지?" "올랜도블룸 미란다커 또 한쌍의 부부가 이혼을 했네... 또르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3년 간의 열애 끝에 2010년 결혼했다. 이후 미란다 커는 1년 뒤인 2011년 1월 플린 블룸을 출산했다.(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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