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심사평, '발걸음'불렀더니 "존 레논 같은 느낌 있다"

입력 2013-10-26 12:07  


▲ 박시환 발걸음(사진=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슈퍼스타K5` 박시환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TOP4에 진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TOP5 장원기, 박재정, 송희진, 박시환, 김민지의 네 번째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박시환은 에매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박시환은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인 가수 이승철은 "노래는 흠투성이인데 마무리에서 묘한 매력이 있었다. 존 레논 같은 느낌이다. 하이톤은 부러울 정도로 백만 불짜리"라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오늘 참가자 중 제일 잘 불렀다. 대회 중에 노래 실력이 늘고 있는 참가자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하늘은 "슬픔이나 외로움을 표현하는데 타고난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박시환은 `발걸음`으로 이승철에게 93점, 윤정신에게 90점, 이하늘에게 89점을 받고 TOP4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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