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과천주공 7-2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대 아파트 514가구를 새로 짓는 것입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투표에서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을 제치고 시공권을 따냈습니다.
과천7-2단지는 과천지역 재건축사업 중 유일하게 도급제 방식을 선택해 시공사의 미분양 리스크도 없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말 서초 우성3차에 이어 이번 과천7-2단지까지 분양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적으로 수주하고 있다”며 “안정성 위주로 수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