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50년까지 빗물 40% 땅속으로

입력 2013-10-28 13: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시가 2050년까지 연평균 강우량의 40%인 620㎜를 땅 속으로 스며들게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28일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유출되는 물순환 왜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한 물순환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장기 물순환 회복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2050년까지 한 해 평균 빗물량 8억 8천만톤의 40%인 3억 5천만톤을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인도와 주차장의 포장을 빗물 침투가 가능한 재료로 교체하고,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덮인 도로는 가장자리에 녹지를 만들어 빗물을 흡수할 계획입니다.

또, 2015년부터 보도에 투수포장을 의무화하기 위해 현행 `빗물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물순환 회복·저영향개발 기본 조례`를 다음달 중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 2월부터 `저영향개발 사전협의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