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1. 청바지 발암물질 2. 애플 실적 3. 월드시리즈 5차전 4. 스모그 5. 김민종 김희선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 윤세인 2. 김민종 3. 기황후 4. 기황후 시청률 5. 김희선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단연 화제는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민종의 이야기네요. 이날 김민종은 김희선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하며 미안함을 토로했습니다. 김민종은 "김희선을 심하게 혼 낸 적이 있다. 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 사과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민종의 말에 MC들은 영상 편지를 권유했고 "네가 많이 생각난다. 시간을 내주면 맛있는 식사, 좋은 와인을 사겠다. 시간 한 번 내다오"라며 화해를 요청했습니다. 김민종의 가족사 고백 역시 단단히 한 몫 했죠.
영화 `노브레싱` 개봉을 앞두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서인국에게 점찍힌 윤세인이 당당히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서인국은 2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윤세인을 가장 예쁜 여배우로 꼽았습니다. 윤세인은 김부겸 전(前) 의원을 딸로 이미 유명세를 탄 적이 있는데요 서인국의 이상형으로 선정되면서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이러다 하루종일 `윤세인`이라는 단어가 검색어를 장악하는 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28일 첫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방송 전 제작진은 팩션(팩트+픽션)이라고 주장했지만 우려의 시선은 식을 줄 몰랐죠. 하지만 우려를 잠재울 가능성은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승냥(하지원)이 원나라 황후에 오르는 대례식 장면으로 시작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은 `기황후`는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안착했습니다.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9.3% KBS2 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6.5%를 기록했네요.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