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위원은 "4분기 철강시황 성수기로 포스코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의 트레이딩 물량도 증가할 것"이라며 "자동차 및 가전용 냉연, 특수강 판매 증가로 전반적인 가격 수준이 인상돼 평균판매단가(ASP)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또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 생산 규모를 올해 4분기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늘려 다음해 4분기에 램프업(생산량 확대)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미얀마 가스전 관련 수익은 올해 4분기부터 인식, 규모는 세전이익 기준 약 33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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