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천진난만, 무장해제 함박웃음 상큼 매력 폴폴 '인간 비타민'

`서현진 천진난만`



배우 서현진의 천진난만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 최준배)에서 동생 설희(서우)에게 신분을 빼앗긴 설난 역을 맡은 서현진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나무 뒤에 숨은 채 눈을 흘기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어 극중 천진난만한 설난의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종이학을 조심스럽게 들고는 무장해제 시키는 순박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현진은 짧은 쉬는 시간을 틈타 종이학 접기에 도전, 뿌듯한 표정으로 성공의 기쁨을 만끽하며 한동안 종이학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이날 촬영은 닭고기 꾐에 넘어간 설난이 저잣거리에서 백제 왕의 행차를 기다리고 있는 장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서현진은 스태프들에게 가벼운 장난을 건네거나 담소를 나누는 등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이를 증명하듯 얼굴을 빼꼼 내밀며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서현진은 `제왕의 딸, 수백향`을 통해 귀엽고 통통 튀는 밝은 캐릭터로 의외의 매력을 선사하며 숨겨진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먹성 좋고 가족밖에 모르던 설난이 비적들을 향한 복수를 다짐, 본격적으로 설희를 찾아 나서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진 천진난만 상큼하다" "서현진 천진난만 대박 매력있다" "서현진 천진난만 사랑스러워" "서현진 천진난만 `수백향` 재밌어요~" "서현진 천진난만 연기도 잘하고 외모도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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