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방불케 하는 취업난 속에서 ‘토익’은 취업준비생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스펙으로 여겨지고 있다. 직장인도예외라고 볼 순 없다. 회사에 따라 승진 시 일정 수준의 토익 점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토익이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익 사설 학원도 꾸준한 관심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피러팍스토익학원은 그 일대학원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토익학원으로 손꼽힌다. 인천 주안, 부평, 부천 소재 다른 영어학원의 경우 일본어나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반을 운영하는 어학원이지만 이 곳은 모든 노력을 오로지 토익 점수를 높이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 그야말로 토익‘전문’ 학원인 셈이다.
토익만점 수강생을 배출한 강사이자 토익교재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시스템으로 강의 이후 이어지는 스파르타식 스터디도 인천토익학원의 자랑이다. 스터디는 점수대별로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수강생들이 스터디룸을 편안하게 쓸 수 있도록 학원 측에서는 남는 강의실을 적극적으로 빌려주고 있다.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스터디룸을 마련하고 있기도 하고 스터디가 체계적으로 갖춰진 만큼 학원에 강의 들으러 오는 날이면 정규수업시간 2시간과 인터넷강의 1시간, 스터디 1시간 이렇게 총 4시간을 기본으로 공부하게 된다.
이 곳은 실력을 자신하는 만큼 수강생들에게 내건 조건도 파격적이다. 총 6개월 동안 수강해도 토익점수가 700점에 미치지 못하면 무료 과외를 통해 점수를 높여주며, 이후로도 성과가 없으면 수강료를 전액 환불해준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이러한 자신감이 수강생들에게 꾸준한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
또 얼마 전에는 스마트폰앱을 출시해 원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강의를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조만간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인천 주안이나 부평, 부천에 있는 토익학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는 가운데 피러팍 토익강사는 “요즘에는 허위 과장 광고를 하는 토익학원이 많아 수강생들은 학원 선택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있다”며“수강 등록 전에 학원 측에 미리 수업을 들어볼 수 있는지 문의하고 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라고 당부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