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장기하 선배 DJ자리 탐난다" 깜짝 고백

입력 2013-11-02 13: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가수 김예림이 처음으로 라디오 진행을 맡아 관심을 끌었다.



1일 방송된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는 김예림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과 함께 일일 더블 DJ로 활약한 김예림은 김영철과는 다른 차분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매료시켰다.

김영철은 김예림에게 "목소리가 정말 좋다. 목소리가 특이한 게 아니라 특별하다"라고 극찬을 했다. 또한 미국 생활을 한 김예림이 영어로 말할 때 마다 "말하는 톤과 음성이 더 세련되게 들린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예림은 소속사 사장님인 윤종신으로부터 "영어 할 때 목소리가 더 좋으니 영어만 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청취자들도 "목소리를 듣고 있으니 아련하다" "아침에 들으니 목소리가 더 매력적이다" "영어 발음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철과 청취자들로부터 라디오 DJ를 해도 잘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예림은 "실제로도 `심야 DJ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며 "라디오 DJ자리가 탐난다. 파워FM에서 맡는다면 장기하 선배가 하고 있는 저녁 10시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 밖에도 김예림은 성대모사, 모창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개인기와 입담을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DJ 합격점을 받았다. 김예림의 더블 DJ 활약상은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한편, 김예림의 뒤를 이어 8일에는 여성 더블 DJ 2탄으로 애즈원이 김영철과 함께 일일 DJ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