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네이버는 7일 총매출 5853억 원, 영업이익 1045억 원의 3분기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1.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8% 감소했습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네이버가 기존 NHN에서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로 분할한 뒤 처음 발표한 것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매출 성장의 상당부분을 라인이 견인한 가운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다소 낮아지는 모습입니다.
라인은 전세계 신규 가입자 확대와 서비스 강화로 전년 동기대비 1466.7%, 전분기 대비 50.4% 성장한 175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네이버 총매출의 27%를 차지했습니다.
네이버는 7일 총매출 5853억 원, 영업이익 1045억 원의 3분기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1.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8% 감소했습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네이버가 기존 NHN에서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로 분할한 뒤 처음 발표한 것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매출 성장의 상당부분을 라인이 견인한 가운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다소 낮아지는 모습입니다.
라인은 전세계 신규 가입자 확대와 서비스 강화로 전년 동기대비 1466.7%, 전분기 대비 50.4% 성장한 175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네이버 총매출의 27%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