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눈물 후 남편 자랑 (사진= KBS2 `맘마미아`)
김보민이 눈물 흘린 후 남편을 자랑을 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보민은 11월 6일 방영된 KBS2 TV ‘맘마미아`에서 끝없는 남편 자랑으로 출연자들의 질투와 부러움의 시선을 받았다.
특히 김보민은 “목소리만 봤을 뿐인데 외모와 성격도 완벽했다"고 말하며 깨알같은 남편 자랑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의 어머니들이 ‘2세를 위해 딸의 남편의 외모를 보는가‘라는 질문에 대부분 그렇다고 답했다. 어머니들은 2세를 위해 특히 키를 많이 본다고 답했다.
질문은 패널 중 유일한 유부녀인 김보민에게 돌아갔다. “김남일 선수는 키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김보민은 “182cm”라고 자랑스럽게 답했다. 그의 대답에 출연진들은 일제히 부러움과 감탄 섞인 탄성을 내뱉었다.
그럼에도 김보민은 자신은 절대 외모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출연진들이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자 김보민은 “목소리를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보민은 “목소리만 봤는데 어쩌다보니 키도 크고, 외모도 잘 생겼고, 운동신경까지 좋았다”며 남편 자랑을 했다.
이에 박미선은 “남자가 코트를 입으면 품에 안기는 것이 여자의 로망인데, 자신은 남편보다 키가 커서 불가능하다. 그게 가능한가”라며 물었고 김보민은 “식스팩이 너무 강해서 잘 안한다”고 답해 다시 한번 야유 섞인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