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수영트레이닝, 숨 참다가 죽을 것 같은 공포 느끼기도

입력 2013-11-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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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수영트레이닝`

▲서인국 수영트레이닝


서인국이 영화 `노브레싱`에서 원일` 역을 연기하면서 혹독한 수영트레이닝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노 브레싱`이라는 제목에 맞게 숨을 참아야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서인국은 "3개월 동안 수영 트레이닝을 받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느 순간에는 `안되겠다, 죽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기증이 나서 잠깐 멈칫했던 적도 있다"며 촬영 도중 위험 수위까지 다달아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극 중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서인국의 피나는 노력은 계속됐다.

수영선수의 몸을 만들기 위해 서인국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

또한 그는 영화를 촬영하는 내내 휴대폰 배경 화면을 박태환 선수의 사진으로 저장해 놓고 이상적인 수영 선수의 몸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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