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불법도박, 양세형 포함 6명‥"리스트 끝나지 않았다"(종합)

입력 2013-11-12 07:54   수정 2013-11-12 08: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연예인 불법도박 (사진= 한경bnt)



연예인 불법도박 혐의로 지금까지 6명의 연예인이 검찰에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도박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연예인으로는 탁재훈, 이수근, 붐(본명 이민호), 앤디(본명 이선호), 토니안(본명 안승호), 양세형으로 지금까지 6명의 연예인이 수사 선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지난달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이들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예인들은 서울 중앙지검강력부에 출석해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휴대전화로 잉글랜드 프로축구인 프리미어리그 등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승리팀을 골라 배팅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10억 원대 불법 도박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김용만과 비슷한 도박 사이트로, 검찰은 사이트 운영자와 브로커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다수 연예인들의 혐의를 포착했다.


김용만은 13억3500만원 상당의 판돈을 해외 축구 사설 스포츠 도박판에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여 지난 6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연예인 불법도박으로 연예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수사 선상에 오른 연예인이 더 있을 것이란 의견이 나오면서 연예계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