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치 일동제약회장 '글로벌 최고경영자' 선정

지수희 기자

입력 2013-11-13 16:35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이 2013 글로벌 경영대상 최고경영자부문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글로벌경영대상은 글로벌 경영위원회가 글로벌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과 경영자를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이 회장은 R&D, 기술 혁신, 첨단 인프라 구축 등 일동제약의 성공적인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일동제약은 선진 우수제조관리기준(GMP) 수준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일본 · 베트남 · 인도네시아 등 해외 여러 국가에 우수한 제품과 의약원료를 공급해 왔으며, 특히 지난 9월에는 몽골에 2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습니다.

또 유산균 · 히알루론산 · 칼시트리올 등 의약원료 분야에서 국내와 해외 특허를 획득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고, 해외 유수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우수한 신약을 도입하거나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대비한 R&D 강화에 있어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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