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생활고 고백 "남대문서 3년간 커피배달" 지금은 '영재 아빠'

입력 2013-11-15 08:25  

`정은표 생활고`


정은표가 과거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정은표 생활고 (사진= TV조선)



정은표는 14일 방송된 TV조선 ‘하모니’(MC 신동엽)에서 이날 출연한 전 아이돌그룹 해피체어 멤버 강대웅의 사연을 들은 뒤 자신의 어려웠던 과거 생활고 이야기를 털어놨다.

아이돌 그룹으로 한때 연예계 생활을 했지만 현재 피자배달부로 일하고 있다는 강대웅은 “피자 배달 일은 다른 일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며 “그때마다 틈틈이 노래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함께 출연한 김대진은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4’ 출신 신인가수 김승아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정은표는 “나도 연극배우시절 생활이 어려워 남대문시장에서 커피배달을 3년 동안 한 적이 있다”며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정은표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견디면 언제가 그 꿈을 이룰 거다”며 두 사람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정은표 영재 아들 지웅 군 (사진= SBS `좋은아침`)

한편 정은표의 아들 지웅 군은IQ 165로, 상위 1% 두뇌로 판정받은 바 있는 영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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