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교통사고(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은 전날 오후 여의도 MBC 인근 횡단보도에서 ‘무한도전’ 촬영 중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재석이 횡당보도를 건너는 과정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에 살짝 부딪혔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유재석은 이날 예정된 촬영된 분량을 모두 소화한 뒤 귀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유재석씨가 운전자를 안심시켰고, 주위 스태프까지 잘 챙기고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어제 오후 트위터를 통해 "여의도 MBC 앞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서 여자 각설이 분장을 한 유재석이 급히 신호보고 길을 건너다 살짝 차에 부딪히는 교통사고 발생"이라는 글이 빠르게 퍼지면서 `유재석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교통사고, 그 와중에도 운전자를 안심시켰다니 역시 유느님" "유재석 교통사고, 아프지마요" "유재석 교통사고, 큰 사고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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