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연 결혼, "성형 살짝했다" 과거 솔직 고백 '눈길'

`송서연`



배우 송서연이 그룹 노이즈 출신 멤버 홍종구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송서연의 과거 성형 인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서연은 NH & MAJOR1998 대표이자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홍종구와 내년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에 송서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송서연은 지난 6월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했다. 당시 송서연은 배우 이응경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송서연은 "손댄 적 없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살짝"이라고 답하며 성형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송서연 어머니는 "서연 씨가 어렸을 때 부터 예뻤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어릴 때부터 예뻤다. 유모차에 아이를 끌고 가면 할머니들이 누가 데려갈까 애 좀 잘 챙기라고 했다"라고 대답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서연 결혼 축하합니다" "송서연 결혼 성형인정 솔직하다" "송서연 결혼 원래 예뻤구나" "송서연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송서연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서연은 1981년생으로, 1997년 SBS 톱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하얀 거짓말` `닥터챔프`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영화 `인사동 스캔들` `죽이고 싶은` `악인은 너무많다`에서 활약했다.(사진=KBS2 `맘마미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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