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겨울철 '아기 철벽 보습' 아이템

입력 2013-11-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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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엄마들의 고민이 한 움큼 늘었다. 찬바람이 불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과 짓무름, 반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기 피부는 성인보다 단위 면적당 모공의 수가 많아 피부를 통한 흡수가 빠르고, 피부 점막이 미숙해 작은 자극에도 영향을 받기 쉬워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산뜻하게 흡수되면서도 풍부한 보습력으로 건조한 아기 피부에 촉촉한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여기에 순수 성분으로 부족한 영양을 채워 피부에 건강함과 매끄러움을 더해준다면 더욱 좋다.
궁중비책의 베이비 마일드 포밍 바스는 순하고 안전한 성분으로만 만들어져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고 신생아나 민감한 피부의 아기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거품바스다. 오지탕을 비롯한 10가지 국내산 한방 성분이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며 부드럽고 탄력 있는 거품과 식물유래 세정성분이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어 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알티야 오가닉스의 오가닉 베이비 로션은 끈적임과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스며드는 보디로션. 관계자는 “코코넛 오일과 셰어 버터 등 유기농 오일과 식물성 추출물이 긴 시간 아기의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99.6% USDA 유기농 인증 원료를 사용해 예민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벨레다의 카렌듈라 베이비 오일은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 최적의 보습력을 제공하는 오일로 바르는 즉시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선사해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 시켜준다. 유분 조절을 위해 베이비 로션과 섞어 사용해도 좋으며 아기뿐만 아니라 성인 여성도 기초화장 베이스로 사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닥터브로너스의 베이비 마일드 매직 밤은 피부에 유익한 피지성분에 가장 가까운 불포화지방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연약한 아기와 민감한 성인의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멀티 보습밤이다. 아기의 입술 주변 및 기저귀 발진 부위 등에 자극을 덜고 진정을 도와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사진-궁중비책, 말티야 오가닉스, 벨레다, 닥터브로너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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