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선택제 일자리 1만개 만든다

입력 2013-11-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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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내 10개 주요기업이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1만개를 만듭니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과 롯데, 신세계, CJ, LG, 한진, 신한은행, 한화, GS,SK 등 10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기업별로는 삼섬그룹이 총 6천명의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채용하고 롯데가 1천944명, 신세계 1천6명, CJ 509명, LG가 406명을 채용합니다.
이어 한진이 400명, 신한은행이 200명, 한화 150명, GS 110명, SK가 10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고용부는 이번 박람회를 채용되는 시간선택제 근로자는 기업별 수요조사와 직무분석을 통해 마련한 심리상담사, 통·번역사, 변호사, 악사 등 상당수의 전문직종을 포함한 약 150개의 다양한 직무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보장하고 전일제 근로자와 차별없는 양질의 일자리"라며 "경력단절여성과 조기퇴작한 베이비 부머 세대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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